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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5/10  조이시애틀뉴스
전 스위디시병원 신경과 의사 '긴급 면허정지'

조니 델라쇼
시애틀 스위디시병원에서 무리한 진료행위를 해왔다는 사실을 시애틀타임스가 폭로한 후 사임한 신경과 전문의 조니 델라쇼의 워싱턴주 의사면허가 정지됐다.


주 의료품질관리위원회(MQAC)는 지난 5일자 결정문에서 "공중보건과 안전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이라는 이유로 델라쇼의 의사면허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MQAC에 따르면 델라쇼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2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해 청문회를 요구할 수 있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워싱턴주에서 더이상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델라쇼의 변호인인 캐롤 수 제인스는 9일 성명을 통해 델라쇼는 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강력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MQAC는 결정문을 통해 델라쇼는 후배 의사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며 협박하고 일반 직원들에게도 위협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일부 직원들은 환자의 적절한 치료에 필요한 질문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됐다는 것이다. 


멜라니 디 리온 MQAC 위원장은 "직원들이 이같은 내키지 않는 자세로 일함으로서 결국 환자들을 위험에 빠트렸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MQAC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스위디시병원의 가이 허드슨 병원장 서리는 9일 성명을 통해 "지난 수개월간 내부 소통문제 등 병원 내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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