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김준배)이 지난 24일 실시한 정기총회를 통해 시애틀한인회 홍윤선 회장을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페더럴웨이 컴포트 인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2018년에 열릴 한인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새로운 이사장과 대회장 및 회계감사를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배 이사장은 먼저 “지난 2년간의 행사는 제이 인슬리 주지사를 비롯해 주 상, 하원의원까지 80여명의 주류사회인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미 주류사회와 담 없이 소통하며 좋은 유대관계가 가지게 된 것과 한인사회가 격상된 것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또 “한인의 날은 차세대들에게 과연 부모님 세대들이 어떠한 일들을 해오고 있는 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한인의 날 행사의 기본 틀은 미 주류사회와 연결되어 치러지는 것을 바탕으로 해야 할 것이며 이 같은 점이 타 단체와 차별화를 가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경호 대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그간 한인사회와 행사 관계자들에게 너무 많은 재정적인 지원과 수고를 해주셔서 미안함도 많이 든다”면서 “앞으로는 5년 주기와 10년 주기만 크게 진행하고 그 사이 행사는 간소하게 기념식만 간략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안건토의를 통해 신임이사장으로 추대된 홍윤선 회장은 “모두가 함께 뭉쳐야 한다”며 “오늘 모이신 여러분들께서 함께 한다면 열심히 해보겠으며 앞으로 부디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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