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즈에 소재한 한인생활상담소가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기 위한 부모교실을 개최, 한인 학무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당소는 지난 23일 버던츠에서 사회문제 전문가인 강경희 박사를 초빙한 가운데 '가정에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강좌를 열고 부모의 관심으로 자녀의 신뢰를 얻어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지 문제를 다뤘다.
강 박사는 청소년들의 알콜, 담배 및 마약 사용의 실태를 소개하고 청소년기에 중독되면 성인이 중독되었을 때 보다 회복이 힘들다는 사실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학부모들이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 현장 수업으로 진행했다.
상담소는 앞으로 5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바른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는 지침서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친구들의 약물 사용 권유를 효과적으로 거절하는 방법, 분노를 건강하게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법, 가족의 유대강화 등을 주제로 아름다운 가정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 박사는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정확한 지식으로 자녀와 소통 할 때 그렇치 않은 가정보다 80%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약물 중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정에서 부모가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자녀들과 대화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의 사전 예방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강 박사는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솔직하게 부모님들이 참여, 현장감 있는 설명회가 되어서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보다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생활상담소 연락처: (425) 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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