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재씨와 이옥자씨가 지난 30일 형제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워싱턴주 한인탁구대회에서 각각 남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워싱턴주 한인탁구협회는 권정 협회장을 중심으로 그 동안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정기적인 게임을 하면서 많은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어, 공신력과 규모를 갖추고 있는 한인 체육협회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는 위싱턴주 주간신문 협회에서 후원하여 여러 단체 및 업체에서 협찬으로 치뤄진 첫 경기로, 특히 이번 대회 수익금을 6월 19일 위싱턴 DC에서 열리는 미주 체전 참가 후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주간신문 협회는 한인 2세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가진 꿈나무 선수들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대회는 약 80여명의 많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권정 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종호 장로의 축사로 이어지며 경기가 시작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특이 할 점은 그 동안 대회 우승자들 보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실력을 연마해 온 뉴 페이스들의 수상자가 많았다.
이는 탁구인의 저변 확대 및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회 방식으로 단체전 단식, 복식, 개인전은 남, 여 로 나뉘어 치뤄졌다. 한인 노인회인 스노미쉬 노인회, 행복 노인회 에서도 참석하여 세대간의 격차를 허물고 서로 이해하고 격려할 수 있는 자리로 의미가 더욱 컸다.
남자 단식은 김학재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 전재호, 준준우승 락유, 단체팀 우승은 국가대표 팀 권정, 김학재, 양성우, 락유, 준우승 팀은 닥공 패밀리 팀 이종일, 임학수, 유재광, 제이든정, 준준우승 팀은 온탁사1팀으로 박세준, 전재호, 문주일, 김선영에게 돌아갔다.
여자 단식 우승자는 이옥자, 준우승 박희정, 준준우승은 그레이스 김 , 여자 복식 우승은 이옥자, 이은옥, 준우승 팀은 그레이스 김 , 임명화, 준준우승 팀은 박희정, 양원정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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