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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9/26  조이시애틀뉴스
갤럭시노트4 출시 첫 날 '완판'

갤럭시 노트4/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4’가 출시 첫날 공급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통신업계는 26일 출시 첫날 통신3사에 공급된 ‘갤럭시 노트4’가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출시된 갤럭시 노트4가 모든 매장에 공급되기까지 일정부분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재까지 공급된 물량은 모두 소진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속도로 판매가 된다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3만대 가량의 초기물량 소진은 시간문제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시리즈의 최신작인 ‘갤럭시 노트4’를 오늘부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했다.


국내 공식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며, 해외 판매는 중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140여개국에서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목을 받는 것은 ‘갤럭시 노트4’에 지급되는 보조금 수준이다. 이는 이통사가 운영하는 대리점별로 다르겠지만, 이동통신단말기유통법(단통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출시 초기 ‘갤럭시 노트4’의 판매량이 주목받는 이유는 하반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때문이다. 증권가에서 전망하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4조원대까지 떨어져 있어서, 하반기 판매량이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갤럭시 노트4는 기존 노트시리즈보다 S펜과 S노트의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갤럭시 노트4에 탑재된 S펜은 전 버전에 비해 두배 향상된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과 펜의 속도·기울기·방향 인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또 화면 위에서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복사·저장·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Smart Select)’, 메모를 카메라로 찍고 S노트와 연동하면 콘텐츠를 인식하고 편집할 수 있는 ‘포토 노트(Photo Note)’ 등 기능도 추가했다.


‘멀티윈도우’기능은 143.9mm의 대화면의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의 화면 상단 모서리를 드래그해 원하는 크기의 팝업 형태로 전환할 수 있고, 화면을 분할해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도 있다.


아울러 1600만 화소에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한 후면 카메라와 370만 화소에 F1.9의 밝은 조리개 값을 제공하는 전면 카메라도 장점 중 하나다. 갤럭시 노트4는 차콜 블랙, 프로스트 화이트, 브론즈 골드, 블로섬 핑크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국내 휴대폰 시장의 변화로 예상만큼의 판매실적을 거둘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지적도 있다. 다음달 시행되는 단통법으로 인해 과거처럼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급할 수 없고, 하반기 저가 스마트폰이 국내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통사의 전략이 단말기 고급화에서 서비스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스마트폰 전략을 다양화 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말했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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