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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건 북부 해안의 이콜라 포인트에서 바라본 크레센트 비치. (Photo: Travel Portland) |
더위로 바다를 즐겨찾는 요즘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비치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안경비대가 경고했다.
지난 7월 3일 이후 지금까지 모두 4명이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해안경비대 콜럼비아강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빌 기본스 사령관은 파도에 휩쓸려 참변을 당한 사람들은 대부분 태평양 바다의 위험을 잘 모르는 외지 관광객들이라고 말했다.
기본스 사령관은 한번은 무릅까지 바닷물이 차는 곳에 들어간 남성이 파도에 맞아 쓰러진 후 바닷물에 쓸려 내려가 사망했다고 사례를 들었다.
그는 적어도 혼자서는 물속에 들어가지 말고 어린이는 어른의 감시 없이는 바닷물 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파도의 물결선 주위에 있는 경우에는 소위 '스니커 웨이브'를 주의해야 한다. 거대하고 강력한 파도가 예고없이 덮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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