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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3  조이시애틀뉴스
스타벅스, 비만치료제 확산에 단백질 메뉴 확대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가 위고비 등 GLP-1 계열 체중감량제 사용이 늘면서 단백질 음료와 간식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CNBC 인터뷰에서 한 번에 먹는 양은 줄이면서도 단백질을 챙기려는 고객의 식습관을 메뉴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단백질을 더한 라테와 콜드폼을 출시했다. 올해 3월에는 무설탕 병입 에너지음료를 추가했으며, 간식으로는 단백질 팝콘과 칠면조 육포, 스낵바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갤럽 조사에서 체중 감량을 위해 GLP-1 계열 약물을 현재 사용한다고 답한 미국 성인은 2024년 3%에서 올해 11%로 늘었다.

한편 직원 건강보험에서는 체중감량제 보장을 줄이는 움직임이 나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스타벅스가 보험 혜택 대상 직원의 체중 감량 목적 GLP-1 처방에 대한 보장을 10월부터 중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른 질환 치료를 위한 처방은 계속 보장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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