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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24  조이시애틀뉴스
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 총영사관서 개최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김성훈)은 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내년 1월 13일(화) 오전 11시 30분, 시애틀 총영사관(115 W. Mercer St., Seattle)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의회는 한인 커뮤니티가 사회·정치·경제·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온 기여를 공식 인정해 2007년 1월 13일을 미주 최초의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2026년은 제정 19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가 된다.

축제재단은 “한인 사회의 발자취와 성취를 되새기고,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연대를 다지는 자리”라며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념식은 네트워킹, 공식 행사, 오찬으로 진행되며, 지역 각계 인사와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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