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12.20 (토)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61556
발행일: 2025/12/19  조이시애틀뉴스
복권 당첨 후에도 택배일…7년 만에 또 ‘잭팟’ 부부

복권 1등에 두 차례나 당첨된 '역세게 재주 좋은' 영국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웨일스에 거주하는 리처드 데이비스(49)와 아내 페이 스티븐슨 데이비스(43)는 최근 영국 내셔널 복권 추첨에서 100만 달러에 다시 당첨됐다.

7년 만에 20만 파운드 복권에 또 당첨된 리처드와 페이 부부. /내셔널복권 홈페이지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는 지난 2018년에도 유로밀리언스 ‘밀리어네어 메이커’를 통해 같은 금액에 당첨된 바 있어, 복권 운영사에 따르면 두 번 같은 행운을 거머쥘 확률은 약 24조 분의 1에 달한다.

첫 당첨 이후에도 부부는 일을 그만두지 않고 평범한 생활을 이어왔다. 리처드는 택배 기사로, 페이는 상담사로 근무하며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두 번째 당첨 이후에도 “당장 일을 그만둘 계획은 없다”며 “서두르지 않고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페이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트리 아래 선물이 조금 더 많을 것”이라며 소박한 소감을 전했다. 두 번의 ‘잭팟’에도 일상을 지키는 이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