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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12  조이시애틀뉴스
아마존, 소규모 '아마존 고' 오픈...한인 그로서리도 위기감

시애틀 다운타운 메이시백화점에 오픈한 소규모 '아마존 고' 매장 (Amazon photo)


아마존이 무인 그로서리 '아마존 고' 매장을 기존보다 작은 규모로 오픈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무차별적 무인판매 그로서리 개설을 추진하고 있어 한인 그로서리들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12일 시애틀 다운타운 메이시백화점 6층에 450스퀘어피트 규모의 작은 아마존 고 매장을 오픈했다. 기존 아마존 고 매장의 1/4 규모이다.


지난해 리스해 현재 1,600여명의 아마존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메이시백화점 6층에 이같이 소규모 매장을 열고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이를 곳곳에 개설해 점포망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국내 각 공항과 병원, 오피스 빌딩에도 아마존 고를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온라인 소매업에 이어 전통적인 그로서리 업계 장악도 시도할 것으로 우려된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9월에 보도한바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는 2021년까지 3천여개의 아마존 고 매장을 개설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어 한인 그로서리 업계도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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