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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Seattle Education Association |
워싱턴주의 각급학교들이 개학을 앞두고 교사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할 태세여서 어수선한 분위기다.
총 5천여명의 교사가 소속된 교사노조인 시애틀교육협회(SEA)는 개학일인 9월5일까지 교육구가 잠정 합의안을 승인하지 않으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켄트교육구는 일요일였던 26일에 14시간에 걸쳐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일단 휴식을 갖기로 했다. 교사노조는 29일 정오까지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30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코마교육구는 지난 2일부터 교사노조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28일 협상을 재개한다. 노조는 29일 중에 파업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노조원 67%가 지자하면 파업에 들어간다.
벨뷰교육구는 일찌감치 임금인상에 합의, 지난 7월말 교육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봉금인상을 실행할 예정이다. 벨뷰 교사 봉급은 2018-2019학년에 19.4% 오른다.
에드몬즈교육구는 지난 7월 노사간 잠정적인 합의를 도출했으나, 교사노조는 28일 회의를 열고 수용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페더럴웨이교육구는 28일 공청회를 열고 교사, 학부모,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인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노사 양측은 아직
새로운 계약안에 합의를 하지 않은 상태지만 이번주에 열리는 3차례의 협상을 통해 합의를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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