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다문화회(KNFA, 회장 정안 이스트만)가 지난 4일 타코마 인근 스텔라쿰에 소재한 서니사이드 비치에서 개최한 연례 야유회에 회원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이스트만 회장은 "파트락으로 정성껏 준비한 맛있고 풍성한 식단으로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며 협동심과 팀웍을 발휘하는 각종 경기를 통하여 단합과 유대를 강화함과 동시에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참석자들은 "아토미 화장품에서 기부한 경품과 자체적으로 준비한 생활용품을 상품으로 받아가는 등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스트만 회장은 "다문화회는 이질적 문화로 결성된 국제결혼 가족이 상호 이해와 깊은 유대로 사랑과 우정을 다지며 서로의 버팀목이 됨으로써 얻는 시너지적 삶을 추구하고자 미국인 남편과 자녀의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를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그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고국의 다문화 가정까지 사랑과 우정의 손길을 나누는 봉사단체"라고 소개했다.
흙을 모아 큰 산을 이루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을 모토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문화회는 매월 둘째 토요일 정오에 타코마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매년 2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여행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문화 소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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