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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30  조이시애틀뉴스
매리 르투어노의 제자 남편 DUI로 체포

전직 여교사인 매리 케이 르투어노(왼쪽)와 제자였던 남편 빌리 푸알라우. (ABC-TV 화면 캡처)


20살 연상인 자신의 선생님과 결혼해 세계적인 화제가 됐던 빌리 푸알라우(31)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30일 법정에 출두했다.  


푸알라우는 지난 2월 2일 저녁 뷰리엔에서 발생한 차량 3대가 충돌하는 사건으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에 푸알라우는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정지해 있는 차량 두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경찰은 푸알라우가 이날 자정 직전에 머큐리 SUV차량을 몰고 1애비뉴 사우스에서 남쪽을 향하던 중 빨간 신호에도 그대로 달렸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당시에 푸알라우는 얼굴에 술을 먹은 표정이 역력했으며 양 볼이 발그레하고 말도 어눌했으며 몸에서 술냄새가 진동했다고 보고서에 기록했다. 그는 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신 사실을 시인했다.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온 르투어노는 그러나, 남편 푸알라우에게 "변호사에게 연락을 하고 있으니 어떤 테스트도 하지 말고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소리를 쳤다는 것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푸알라우를 체포해 뷰리엔 경찰서로 데려가 조사를 마친 후 풀어줬다.


1996년 당시 13살이던 제자와의 '금지된 사랑'으로 논란과 화제를 낳았던 전직 여교사 르투어노(51)와 지금은 남편이 된 제자 푸알라우는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르투어노는 아동강간죄로 복역하고 나온 2005년 초등학교 제자였던 푸알라우와 결혼해 두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푸알라우는 부인과 법적으로 갈라서기 위한 서류를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으나 이들은 현재 결혼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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