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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2/22  조이시애틀뉴스
서부 워싱턴 '꽁꽁'...220개 학교 '임시 휴교'

바슬 승용차 전복사고 현장 (Photo: Bothell Police Department)


영하의 날씨 속에 밤새 눈이 내려 서부 워싱턴 일대 도로가 빙판길로 변한 가운데 22일 이른 아침 출근길 운전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시애틀은 22일 새벽 기온이 26도까지 떨어져 이날 기온으로는 2005년 이후 가장 낮았다. 타코마 학교들은 이날 등교시간을 2시간 늦추는 등 퓨젯 사운드 지역 220여 각급 학교가 휴교하거나 수업 시작 시간을 늦췄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시애틀 대부분의 지역에 최고 1인치의 눈이 내렸다. 타코마 등 사우스 사운드 지역에는 2~4인치의 많은 눈이 내렸고 그래햄은 4.5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주 순찰대는 운전자들에게 특히, 외곽 도로에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밤새 킹카운티 일원에서만 20여건의 미끄럼 충돌사고가 발생했으며 22일 오전 5시30분부터 출퇴근시간 동안 킹카운티에서 신고된 차량사고만해도 17건에 달한다.


켄트 언덕길에서 차량 여러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어번 167번 하이웨이에서도 승용차가 미끄러지며 여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페더럴웨이의 퍼시픽 하이웨이 사우스도 매우 미끄러운 상태이고 이스턴 부근 I-90 서쪽방향 도로는 22일 새벽에 발생한 차량사고로 일시 폐쇄되기도 했다.


기상대는 서부 워싱턴 대부분의 지역에서 밤새 기온이 20도대로 떨어졌고 22일 오전 7시까지 수은주가 영하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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