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디시병원의 잘못된 진료행위를 저지른 신경내과팀장에게 이의를 제기하다 해고된 의사에게 1,750만달러를 보상하라는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내려졌다.
병원측은 신경과 의사인 데이비드 니웰이 시애틀 매춘 함정단속에 체포됐던 사실을 병원에 알리지 않아 계약조항을 위반했다며 이전의 조정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하지만 킹카운티 슈피리어 법원의 켄 슈버트 판사는 19일 열린 재판에서 양측의 주장을 검토했으며 재판중재관인 패리스 칼라스의 결정대로 병원측은 지웰이 요구한 전액을 지급할 것을 판시했다.
슈버트 판사는 스위디시병원과 모회사인 프로비덴스에 대해 추가로 변호비용과 재판비용 68만5천달러도 함께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한편 스위디시병원은 법원의 이같은 판결에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니웰의 변론을 담당한 로버트 설킨 변호사는 의사의 계약해지를 둘러싼 상황에 모두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핵심은 스위디시가 병원 당국에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의사를 처벌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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