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17 (토)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32282
발행일: 2017/10/10  조이시애틀뉴스
UW 졸업한 한인 DACA 여성, "모든게 공중에 떠있는 느낌"


올해 워싱턴대학(UW)을 졸업한 시애틀 한인 여성이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DACA)' 제도 폐지로 인해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주류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9일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열린 이민자궐기대회에서 참가한 김지수(21) 씨는 두살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온 케이스다. 그녀는 킹5-TV와의 인터뷰에서 "커뮤니티에 해를 주는 법안을 지지할 수 없다"며 DACA 폐지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부모님은 한국에서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미국으로 왔다"고 소개하고 "현재로서는 모든게 공중에 떠있는 것같은 느낌"이라며 자신의 낭패감을 밝혔다. 


현재 비영리단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씨는 자신의 DACA 신분이 앞으로 일년 뒤에는 만료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킹5-TV는 연방의회에서 DACA 대체법안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씨와 같은 DACA 수혜자들은 불안감과 희망을 동시에 갖고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양은 "우리는 정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아메리칸 드림을 추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하면서 단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기회를 요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악관이 DACA 대체법안의 일환으로 이민단속과 국경보안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인들도 참가한 가운데 시애틀지역 이민자들이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다카 폐지 결정으로 한인 1만여명 등 미국 내 불법체류 신분 청년 80만명이 추방 위기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