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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8/11  조이시애틀뉴스
연방당국, 스위디시병원에 '메디케어 중단' 경고


'겹치기 수술'로 논란을 빚어온 스위디시병원에 대한 조사 결과, 환자들의 안전을 소홀히한 사례가 무수히 발견됐다고 연방당국이 10일 밝혔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연방감독당국은 스위디시 체리힐 병원은 지적된 몇가지 핵심사안을 해결하지 않으면 90일 이내에 메디케어 프로그램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당국은 지난 2월 시애틀타임스가 스위디시병원 체리힐 분원의 신경외과에서 발생한 직원들에 대한 고압적인 분위기, 환자관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문의사들이 수련의 도움을 받아 동시에 여러건의 수술을 진행해온 사실을 폭로한 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스위디시측은 감독당국의 조사에서 지적된 결격사항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미 시정된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임 가이 허드슨 병원장은 당국의 조사에 협조했으며 조사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디시는 메디케어 환자들을 계속 받으려면 앞으로 10일 이내에 지적사항을 어떻게 개선할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그리고 나서 감독관들이 이를 제대로 수용했는지 여부를 다시 조사하게 된다. 


워싱턴주 보건감독관들도 주의 규정을 위반한 사항들을 어떻게 시정할지에 대해 스위디시병원에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연방 감독관들은 보고서에서 "직원들이 징계나 보복이 두려워 우려하는 바를 제대로 말하지 못했으며 신경외과 수술실의 작업환경에 대하 우려를 말했다가 종종 괴롭힘을 당하거나 위협을 받기까지 했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적었다.


감독관들은 또한 스위디시 병원 수뇌부는 환자들에게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분석을 하지 않았고 직원들의 우려에 대해서도 올바른 대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스위디시병원 이사회는 10일 성명을 내고 신뢰 회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여기에는 (의사-직원간) 소통, 진료서비스, 환자와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개선하는 노력이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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