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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공사가 한창인 아마존 본사 건물.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피디아 등 굵직한 하이텍기업 본사가 있는 시애틀이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뜨거운 하이텍시장으로 지목됐다.
상업부동산 전문회사인 CBRE는 2017년 기술인재 보고서에서 경쟁력, 기술인력과 하이텍기업에 대한 호감도 등을 바탕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50대 시장을 선정했다.
시애틀이 하이텍시장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밀레니엄세대의 비율이 전국 평균 보다 16.6%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시애틀은 25세 이상 주민의 학사학위 이상 소지율이 62.1%로 학력수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하이텍 종사자가 전체 취업자의 10.3%를 차지하고 있지만 시애틀도 이에 못지 않은 8.6%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2-16년 기간 동안 시애틀의 신규 하이텍 취업자 수는 총 2만2,217명으로 샌프란시스코(8만476명)와 달라스/포트워스(2만2,560명)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또한 회사 운영비 측면에서도, 시애틀은 종업원 500명 기준의 하이텍회사의 빌딩 임대료와 임금을 포함한 비용이 평균 4,930만달러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워싱턴DC에 이어 네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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