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지역 한인 노인회인 상록회는 신임회장에 남성삼씨를, 신임이사장에 허용주씨를 선출하고 모범적인 노인회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상록회는 지난 2일 페더럴웨이 커뮤니티센터에서 진 버비지 페더럴웨이 부시장, 종 데므론 타코마 한인회장, 서대훈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김재욱 페더럴웨이 한인회 이사장,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사장 및 노인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병국 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윤충규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상록회가 시애틀지역 모범적인 노인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성삼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상록회가 3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상록회만의 독립적인 회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이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하고 “상록회가 한인 시니어들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용주 신임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상록회 회원들의 독립적인 공간의 필요성을 함께 느끼고 있어 작은 초석을 놓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임 남성삼 회장이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영윤씨의 색소폰 연주, 상록회 회원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라인댄스 등이 펼쳐졌다.
100여명의 상록회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페더럴웨이 커뮤니티 센터에 모여 각종 교양강좌 등을 통해 보람 있는 노년생활을 보내고 있다. /미디어한국 강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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