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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크리스마스 할리데이 시즌에 아마존의 베스트셀러였던 인공지는 스피커 '에코' |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온라인 소매상 아마존이 크리스마스 할리데이 시즌에 전세계에서 10억개가 넘는 상품을 판매하는 사상 최고의 특수를 누렸다.
아마존의 제프 윌크 세계소비자사업 부문 CEO는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특수는 자체 상표인 에코닷과 탭 스피커, 에코 스피커가 견인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가 9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윌크 CEO는 "에코와 에코닷은 올해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을 맞아 생산을 대폭 늘렸지만, 물량이 크게 부족했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에코와 에코닷, 아마존탭 등은 음성비서 기능인 알렉사를 내장한 이른바 인공지능(AI) 스피커로 명령어를 통해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날씨나 뉴스를 알려주기도 하고 집안 각종 계기를 원격조종할 수도 있다.
아마존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밀려드는 상품 주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규직·임시직을 포함해 20만여 명을 배송에 투입했고 켄트 등 각 지역의 배송센터에 설치된 로봇 4만5천대가 총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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