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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6/17  조이시애틀뉴스
의류회사 '갭', 워싱턴주 등 북미 매장 175곳 폐쇄

갭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중저가 의류회사 갭(Gap)이 워싱턴주, 오리건주를 포함해 북미 지역에서 전체 매장의 4분의1인 175개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쇄 대상 매장 가운데 140곳은 내년 1월말까지 문을 닫는다. 하지만 시애틀 프레미엄 아웃렛 등 판매실적이 좋은 전국의 아웃렛 매장 300곳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올드 네이비와 바나나 리퍼블릭 등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는 갭은 그동안 미국내 주요 샤핑몰에 속속 매장을 개설하며 세계 최대 의류 체인이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지만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온라인을 통한 의류구매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갭은 매장 축소와 함께 직원도 250여명 가량 감원, 연간 2천5백만달러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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