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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취임식에서 지인들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있는 정상기 판사. |
정상기 킹카운티 슈피리어법원 판사가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정 판사는 28일 조이시애틀뉴스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도전자 2명이 25일 사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26일 정식으로 당선증을 받았다"며 "후보로 나섰던 변호사들이 사퇴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임 판사의 잔여임기 동안 계속 판사로 재직하게 됐다고 밝힌 정 판사는 "내년에는 정식 선거를 치러야 한다. 그때 당선되면 4년 임기 동안 재직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 일년간 판사로 근무한 정 판사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쉽지는 않지만 업무가 영광스럽다"고 새내기 판사로 그동안 근무해온 소감을 밝혔다.
제이 인스리 주지사에 의해 주 대법관에 취임한 중국계 매리 유 판사의 후임으로 임명된 정 판사는 지난해 6월부터 킹카운티 판사로 근무해왔다.
현재 킹카운티 법원에는 정상기, 전형승, 지명희 등 모두 3명의 한인 판사들이 재직하고 있어 막강한 '한인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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