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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5/20  조이시애틀뉴스
태권도가족 1천여명 시애틀에 집결


워싱턴주 태권도 수련인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한중대학교 태권도단 초청 시범' 행사가 지난 9일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개최됐다.


시애틀총영사관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문덕호 총영사, 이수원 부영사 그리고 벨링햄에 소재한 US 태권도 아카데미의 최운 관장, 워싱턴주에 태권도를 처음 보급한 윤학덕 사범, 86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한재구 사범 등 한국인 태권도사범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태권도 시범을 보여준 강원도 동해시시에 소재한 한중대학교의 태권도단은 세계챔피언 출신 박은석 교수, 서보훈 교수와 한국 대학선수권자 출신 9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문덕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태권도 수련인들을 격려하고, 태권도를 통해 개인의 인격 함양뿐만 아니라, 한국과 한국인을 이해하고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원 부영사는 "한중대학교팀은 품새 시범, 격파 시범, 대련 시범 등을 통해 고난도 태권도 기술을 구사, 행사에 참석한 미국인 등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며 "특히 1대8 대련 시범과 서보훈 교수가 눈을 가리고 멀리서부터 다가와서 10여장의 송판을 격파한 시범에는 기립박수를 보내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부영사는 "이번 시범 행사는 현지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태권도 수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 무도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 태권도의 저변 확대 및 위상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였다. 앞으로도 태권도 보급 확대 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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