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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시애틀에서 열렸던 세월호 추모 집회의 모습. |
오는 18일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애틀에서도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주최측이 알려온바에 따르면 오는 18일(토) 오후 2시 지난해와 같은 장소인 시애틀 다운타운의 파크 플레이스 마켓 옆의 빅터 스타인브룩 파크에서 시애틀 한인들이 모여 세월호 추모행사를 갖는다.
주최측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성명서, 자유발언에 이어 시가행진으로 행사를 마감할 예정이다.
LA에서는 '세월호를 잊지 않은 LA 사람들'의 주최로 16일과 18일 LA 총영사관 앞에 추모분향소를 설치하고 희생자 추모제와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세월호 참사를 통해 잃은 304명의 원혼들을 달랠 수 있는 진실은 아직도 차디찬 고국의 진도 앞바다에 잠겨 있다"며 "유가족 분들의 절규는 비록 태평양 건너 미국에 거주하는 우리들에게도 가슴에도 와 닿았고 또 가만히 만은 있을 수 없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틀랜드에서는 4월 15일(수) 다운타운 모리슨과 5가 사이에 있는 파이오니어 코트 하우스 앞에서 집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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