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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3/16  조이시애틀뉴스
서북미문인협회 '뿌리문학' 창간호 출판기념회


서북미문인협회(회장 지소영)는 지난 14일 저녁 페더럴웨이 코앰홀에서 '뿌리문학' 창간호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희옥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지소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북미문인협회가 10회 걸쳐 뿌리문학상을 이어온 가운데 따뜻한 봄날 첫 출산을 했다"며 감회를 밝히고 "앞으로 계속해서 둘째, 셋째를 출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지소영 회장이 협회 발전에 기여한 심갑섭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사장이 이민사회에서 문학의 역할을 강조한 축사를 했다.


회원들의 시와 수필 낭송 순서에서는 김미선씨가 '시 어머니', 이송희씨가 시 '사막의 봄', 고경호씨가 시 '울어라 딱새야', 박경숙씨가 수필 '길거리에서', 안성은씨가 시 '내 늙어지면', 이연정씨가 시 '봄', 신순희씨가 수필 '시계' 그리고 홍미영씨가 시 '무 껍질을 벗기며'를 각각 낭송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에서 공순해 회장, 김윤선 전 회장, 문창국 부회장 등이 참석해 문인들간의 우애를 다졌다. 특히, 문창국 부회장은 '뿌리문학' 창간호에 실린 유상옥씨의 시 '봄물결'을 낭송하기도 했다.


지 회장은 그동안 서북미문인협회를 적극 후원해준 백승기 동도한의원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서북미문인협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객석의 참석자들과 함께 민요 '아리랑'을 부르며 고국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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