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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9/29  조이시애틀뉴스
페더럴웨이시, “다양한 문화 공간 확충한다”

짐 패럴 페더럴웨이 시장과 박영민 전 시장이 한국정원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페더럴웨이시가 지난 18일, 실시한 제3분기 한인 시정보고회를 통해. 한국정원을 ‘한미우호공원’으로 새롭게 명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페더럴웨이 시청에서 8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짐 패럴 페더럴웨이 시장은 앞서, "한인사회와 페더럴웨이시와의 돈독한 관계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새롭게 함께 일할 직원들과 함께 한인사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앞서 직원들을 소개했다.


페럴 시장은 한국정원과 관련, “현재까지 박영민 전 시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국정원 조성사업은 약 300만 달러가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이며 “한미 정부로부터 이처럼 막대한 금액이 투입될 예정인 만큼, 이번 사업의 우호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기존 한국정원(Korean Garden)을 '한미우호공원'으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패럴 시장은 뿐만 아니라, “320가와 99번 도로 선상에 국기 게양대를 설치, 오는 11월 ‘미 재향군인의 날’ 첫 미국 국기 게양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사가 치러질 예정인 11월 11일 오전 11시, 국기 게양식에서 이 지역을 ‘재향군인도로’로 명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16년 구 토이저러스 부지에 약 3200만 달러가 투입되어 완공될 예정인 아트퍼포밍센터에는 문화생활을 위한 시설 외에도 고급 호텔들을 함께 유치해 시 관광사업도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패럴 시장은 새로운 문화 공간과 관련, “새로운 타운 스퀘어 공원이 구 AMC 극장 자리에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무료 영화 상영을 실시했다”며 “오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더불어, 커뮤니티 센터에서 ‘프로즌(Frozen, 애니메이션 영화)’을 상영할 예정이니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앤디 황 페더럴웨이 경찰국장은 “얼마 전 새로운 경찰차를 시 관계자들과 함께 리뷰했다”며 “지난 18년 동안 동일한 색상의 차량을 사용해온 반면, 이번 차량은 좀 더 눈에 잘 띌 수 있는 흰색과 검정색이 혼합된 디자인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새로운 경찰차를 참석자들에게 공개했다.


황 국장은 무인단속 카메라 지역 관련, “스쿨존이 위치한 사할리 펜톤 레이크 21가, 320가 트윈 레이크 지역, 그리고 레드라이트 카메라가 위치한 320가 및 348가와 인챈티드 파크 웨이 4차선 교차로 등에서 운전 시 조심하기 바란다”며 “이렇게 각별히 당부 드리는 것은 우리 한인들이 교통 티켓을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국장은 또한, “최근 미 전국에서 운전자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률이 급격하게 높아졌다”며 “전국에서 경찰부서에 각별히 단속을 요구한 만큼 우리 시에서도 이 같은 단속을 매우 엄중히 실시하고 있으니 전화기 사용을 가급적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국장은 또 “오는 27일 시어즈(Sears) 앞에서 열리는 플리마켓(벼룩시장)에서 ‘칠리 쿡 오프’ 경연이 개최된다”며 “이번 경연은 소방서와 경찰서의 경합이 한바탕 펼쳐질 예정인데, 꼭 한인 여러분들이 우리 경찰을 응원해 달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박영민 전 시장은 “사실 페더럴웨이시가 일본 하찌노시 및 한국 동해시와 자매결연이 되어있다”며 “오는 2015년에는 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어 꼭 자매도시 관광 프로그램이 다시 시행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제4분기 시정보고회는 전년에 비해 한 주 앞당겨진 오는 12월 11일 페더럴웨이 시청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미디어한국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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