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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5/14  조이시애틀뉴스
김연아 만화 전기, 표지 사진 '논쟁 격화'


피겨 여왕 김연아의 업적과 생애를 다룬 최초 만화 위인전(who? 한국사1 김연아 편)이 출간됐다. 세계 피겨 역사를 바꾼 김연아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고난과 역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이다. 출간되자마자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로 화제가 된 이 책은 최근 구설수에 올랐다. 책 뒷 표지에 흑백으로 쓰인 배경 사진이 외국 선수의 점프 장면이었던 것. 김연아 선수의 사진을 쓰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항의 전화가 해당 출판사에 쏟아졌다.


해당 출판사는 즉시 내부 회의를 소집하고, 내용을 검토했다. who? 시리즈는 기존에 이미 세계 인물편이 100권 완간된 위인전으로 주인공의 세밀화가 전면에 그려져 있고 이와 관련된 정보 사진이 다양하게 배경에 들어가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 편의 경우 다른 무용수의 공연 사진을,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경우에는 가우디의 건축물과 함께 스페인의 건축물 등 연계 정보 사진을 배경으로 쓰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해당 출판사는 이미 수천 부 가량 인쇄된 표지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하고, 김연아 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뒤표지를 수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


출처: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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