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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5/15  조이시애틀뉴스
GM 캐딜락, 말리부, 새턴 등 270만대 '추가 리콜'

와이퍼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 캐딜락 CTS.


미국 최대 자동차회사인 GM이 캐딜락, 쉐비 등 미국에서 판매된 270만대의 자동차를 추가로 리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캐딜락, 쉐비 말리부, 폰티액, 새턴, GMC 트럭 등은 눈이나 얼음에 의해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코르벳은 엔진이 뜨거워지면 헤드라이트 조향 각도가 낮아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는 것.


이번 리콜 대상은 2005~2007년형 쉐비 코베트 11만1889대, 2014년형 말리부 14만67대, 2013~2014년형 캐딜락CTS 1만9225대 등이다.


또한 지난해 출시된 2014년형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픽업, 2015년형 타호 스포츠유틸리자동차(SUV) 등도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GM측은 이같은 문제로 인해 수백건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됐으며 13건의 사고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나 사망 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제프 보이어 GM 글로벌 자동차 안전품질 담당 부사장은 "GM은 자동차 디자인에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리콜은 그것을 실제로 적용한 사례"라며 "안전 시스템 점검팀에 전문가 35명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각종 결함으로 잇따라 리콜을 실시하고 있는 GM은 올해에만 총 24번의 리콜을 실시, 미국 내 1,120만대를 포함해 전세계에서 리콜된 차량이 무려 1,280만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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