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몬드에 새로운 과학고등학교가 올가을 정식으로 개교할 예정이어서 한인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를 지칭하는 '스템(STEM)' 스쿨(교장 신디 두에나스)은 레이크워싱턴교육구 관내의 공립학교로 오는 9월 3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스템스쿨은 9~12학년생을 가르치는 특수목적고교로 문제를 기초로 하는 학습과 함께 통합, 리서치에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스템교육을 통해 청정에너지, 인프라복원, 바이오메디칼 인포매틱스 등 사회가 직면해 있는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독특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학교는 올가을 9학년생 150명과 10학년생 150명 등 총 300명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레이크워싱턴교육구의 모든 학생들에게 입학이 허용되지만 인기가 높기 때문에 추첨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올가을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년이 올라가는 내년 가을부터는 9~12학년 전학년에 걸쳐 학생들을 수용하는 본격적인 고등학교 모습으르 갖추게 된다.
학교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템 랩 전공분야를 선택하는 11~12학년생들은 일반 고교와는 달리 환경 엔지니어링, 디자인, 컴퓨터 공학 등 특정한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된다.
레드몬드의 알코트 초등학교 옆에 들어설 이학교의 신디 두에나스 초대 교장은 커클랜드의 명문교인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스쿨과 환경-모험 스쿨 교장을 역임한 특목고 전문 교육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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