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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샘 김 (사진: 안테나) |
지난 14일 밤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진 시애틀 레이니어 테리야끼 식당 업주 김한수씨(58)가 한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샘 김(24)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샘 김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25일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3일 열린 김한수씨 장례식에는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유영숙 시애틀한인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들 샘 김이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노래 ‘돈 트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를 위한 노래로 바꿔 헌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샘 김은 페더럴웨이 출신 한인 2세로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한수씨는 지난해 레이니어 테리야끼 식당을 구입, 어렵게 운영하던 중 이같은 참변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김한수씨 장례비용 등 유가족을 돕기 위한 지인들이 개설한 고펀드미 계정(https://www.gofundme.com/f/hansoo-kim)에는 26일 현재 8만달러가 모금됐다. 김한수씨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샘, 수진, 주영 등 세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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