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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2  조이시애틀뉴스
"과속 딱지 받았나요? 디저트 공짜로 드립니다”

워싱턴주 곳곳에서 과속 단속카메라가 늘어나는 가운데, 타코마 인근 러스턴의 한 식당이 과속 티켓을 받은 운전자에게 무료 디저트를 제공하는 이색 판촉에 나섰다.


마이노스웨스트는 21일 러스턴의 ‘콜스 바 앤드 그릴(Coles Bar & Grill)’이 러스턴시에서 발급한 과속 단속카메라 티켓을 제시하면 브라우니 선데이나 루트비어 플로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식당은 소셜미디어에 “러스턴 과속카메라 티켓을 보여주시면 디저트가 공짜”라며 “저희가 작은 위안이 되어드리겠다”고 홍보했다. 혜택은 러스턴시가 발급한 티켓에만 적용된다.

러스턴시는 지난 9월 과속 단속카메라 5대를 가동했으며,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과태료 부과를 시작했다. 식당 매니저는 자신도 제한속도 위반 경고장을 받은 경험에서 이번 행사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게시물에는 “직장 동료 대부분이 우편으로 몇 장씩 받았다”, “벌써 두 장을 받았고 또 한 장이 올 것 같다”는 등 주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서부 워싱턴에서는 최근 과속 단속카메라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타코마 북동부 노포인트웨이와 마린뷰드라이브에서는 하루 1만4,000건이 넘는 과속이 포착됐다고 타코마 뉴스트리뷴은 전했다.

벨뷰에서도 병원·공원·학교 인근에 설치한 신규 과속 단속카메라 4대의 계도기간이 최근 끝났다. 벨뷰시는 30일간의 경고장 발부 기간에 과속 사례가 40%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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