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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6  조이시애틀뉴스
클레어 강, 서북미 미술대회 대상

클레어 강(캐니언 파크 중학교 8학년) 학생이 서북미한인학부모회(PNW KoPA)가 주최한 ‘제3회 PNW KoPA 아트 컴피티션’에서 대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문화와 한글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표현한 학생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시상식은 지난 23일 벨뷰 시티홀에서 열려 이송주 주시애틀총영사관 부총영사가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한국 문화와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한글, 한국의 얼’로, 지난 9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글에 담긴 의미와 한국의 정신을 저마다의 시각으로 표현했다. 특히 지난해 웹코믹 분야를 대신해 신설된 레터 데코레이션 분야에서는 ‘한글’이라는 글자의 형태와 조형미를 개성 있게 담아냈다.

수상작 관람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서북미한인학부모회 회장의 환영사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2D 아트와 레터 데코레이션 두 분야에서 총 39명이 수상했으며, 캐니언 파크 미들스쿨 8학년 클레어 강(캐니언 파크 중학교 8학년) 학생의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PNW KoPA상(상금 20달러), 수잔 델베네 연방하원의원상(50달러), 밥 퍼거슨 워싱턴주지사상(100달러), 시애틀총영사 특별상(100달러)으로 구성됐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애덤 스미스 연방하원의원의 축하 서한도 전달됐다.

수상작은 현직 예술인과 교육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주제 해석과 표현의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북미한인학부모회는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예술로 표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화적 정체성 함양을 위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과 작품은 PNW KoP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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