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날축제재단(이사장 조기승)이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 한인의 날 공식 기념식을 벨뷰시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내년 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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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의날축제재단이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 한인의 날 공식 기념식을 벨뷰시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내년 행사 준비 논의. |
이사회에서는 내년 한인의 날 행사를 문화축제와 공식 기념식으로 나눠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축제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2027년 1월 9일, 공식 기념식은 1월 13일 개최하는 계획이며, 기념식 장소로 벨뷰시청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행사는 한인의 날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한편, 청소년과 차세대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문화축제에는 난타와 전통무용, 태권도,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 음식과 전통악기 체험, 포토존, 기관·단체 홍보부스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논의됐다.
이사회는 공연과 장소, 장비 및 행사 준비비 등을 포함한 약 4만2,000달러 규모의 행사 예산안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재단 운영 현실에 맞게 정관을 정비하기 위한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조기승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순아·서용환·오명규·김옥순 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재단은 내년 1월 행사까지 준비 기간이 많지 않은 만큼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장소와 프로그램, 후원 등 세부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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