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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8/1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센터서 즐기는 한여름밤 무료 야외영화

시애틀의 여름밤을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영화제가 시애틀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다. 시애틀센터는 프라임 비디오 후원으로 매년 여름 진행하는 ‘무비스 앳 더 뮤럴(Movies at the Mural)’을 뮤럴 앰피시어터 잔디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스페이스니들이 올려다보이는 잔디밭에 자리를 잡고 40피트 크기의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로, 고전 명작부터 최신 인기 영화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금요일마다 해가 진 뒤인 오후 9시께 시작한다. 본 영화 상영에 앞서 시애틀대 코니시 예술대학 학생들과 워싱턴대학(UW) 영화·비디오 제작 프로그램 출신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도 선보인다.

올해는 지난 7월 24일 ‘웡카(Wonka)’를 시작으로 7월 31일 ‘프린세스 브라이드(The Princess Bride)’, 8월 7일 ‘해밀턴(Hamilton)’이 상영됐다. 앞으로는 8월 14일 ‘코코(Coco)’와 8월 21일 ‘마스터스 오브 더 유니버스(Masters of the Universe)’가 관객들을 만난다.

날짜별 상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 24일(금) — 웡카(Wonka)

▲7월 31일(금) — 프린세스 브라이드(The Princess Bride)

▲8월 7일(금) — 해밀턴(Hamilton)

▲8월 14일(금) — 코코(Coco)

▲8월 21일(금) — 마스터스 오브 더 유니버스(Masters of the Universe)

좌석은 지정석 없이 선착순이며 잔디밭 수용 인원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낮은 등받이 의자나 담요, 빈백 등을 준비하면 좋다. 등받이가 높은 의자는 다른 관객의 시야를 가릴 수 있어 뒤쪽으로 안내될 수 있다.

음식과 음료는 영화 시작 전 시애틀센터 아머리(Armory)와 행사장 주변 푸드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형 아이스박스, 화기 및 조리기구, 우산, 영상·음향 녹화장비 등은 반입할 수 없다. 반려동물도 안내견 등 법적으로 허용된 서비스 동물을 제외하면 집에 두고 오는 것이 권장된다.

비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으로 상영 여부가 불확실할 경우 행사 당일 오후 2시 이후 시애틀센터를 통해 취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영화에는 자막이 제공되며 요청할 경우 청각 보조장치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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