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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26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지역별 가장 싼 주유소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자동차 여행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주유소 가격 비교가 가장 손쉬운 절약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개스버디에 따르면 26일 기준 워싱턴주 내 카운티별 휘발유 최저가는 다음과 같다.

▲킹 카운티: 쇼어라인 코스트코 $3.66

▲피어스 카운티: 타코마 코스트코 $3.62

▲스노호미시 카운티: 리버 락 토바코(River Rock Tobacco) $3.49

▲서스턴 카운티: 올림피아 쉘 $3.35

개스버디 분석 책임자 패트릭 드한은 “5~10센트 차이라도 1년이면 수백 달러 절약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쇼어라인에서는 불과 5분 거리 주유소 가격이 1달러 가량 차이 나는 사례도 확인됐다.

워싱턴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현재 4.18달러로 한 달 전보다 낮지만 작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캘리포니아 정유시설 문제로 공급이 부족한 탓이다.

전문가들은 가격 비교 앱, 리워드 프로그램, 크루즈 컨트롤 등 연비 운전을 활용하면 주유비를 더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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