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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26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한국 중소벤처기업부 협력 모색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은지연)는 지난 19일 벨뷰 오피스에서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을 만나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공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배주형 서기관, 장영희 사무관, 최주영 주무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민경 과장, 정현주·이은빈 대리, 박준영 대리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한국 정부의 소상공인 금융지원·디지털 전환·온라인 판로 개척 정책,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 사업 등이 소개됐다.

상공회는 ▲워싱턴주 및 지역 비영리단체의 소상공인 재정지원 프로그램, ▲현지 한인 소상공인 현황과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양측은 워싱턴주–한국 간 소상공인 지원 협력 강화, 정책 교류 확대, 상공회의 연례 행사인 ‘와바코리아(WABA Korea)’ 참가를 위한 재정지원 정책 안내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은 양국 소상공인 정책을 연결하고 실질적 지원 모델을 찾기 위한 첫 교류로 의미를 더했다고 은지연 회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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