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10.9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60780
발행일: 2025/10/08  조이시애틀뉴스
악명높은 스포켄 강간범, 40년 만에 석방…어번 거주

워싱턴주에서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 중 한 명인 프레더릭 할런 “케빈” 코(77)가 지난 10월 2일 석방돼 현재 어번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코모4뉴스가 8일 전했다.

프레더릭 할런 “케빈” 코
킹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코는 주정부의 최고 등급인 레벨 3 성범죄자로 등록됐으며, 이는 재범 위험이 매우 높음을 의미한다.

코는 1978년부터 1981년 사이 스포캔의 부유한 지역인 사우스힐 일대에서 최대 37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악명을 떨쳤다. 그는 1981년 체포됐으며, 스포캔 데일리 크로니클의 편집장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초기 유죄 판결은 피해자 최면 조사 문제로 1984년 뒤집혔지만, 1985년 재판에서 다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단 한 건의 유죄로 25년형을 마친 뒤에도, 2008년 민사 배심원단이 그를 ‘성적 폭력 성향자(Sexually Violent Predator)’로 판단해 맥닐 섬 특별수용소에 17년간 추가로 구금됐다.

현재 코는 워싱턴주 교정국의 지역사회 감독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