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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07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총영사관·UW, 10월 22일 '한반도 포럼' 개최

시애틀총영사관과 워싱턴대학(UW) 한국학센터는 오는 10월 22일(수) 오후 5시 30분 UW 시애틀 캠퍼스 케인홀 210호에서 ‘새로운 전환점의 한미관계(Republic of Korea-U.S. at the Crossroads)’를 주제로 제12회 한반도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한반도 포럼은 한반도 현황과 한미관계의 향후 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서북미 지역의 대표적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미 안보관계와 한미 경제관계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한미 안보관계 발표자는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와 그렉 스캘라토우 북한인권위원회 회장이 담당한다. 


이어 한미 경제관계는 이왕휘 아주대 교수와 트로이 스탠가론 윌슨센터 한국재단 소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한미 안보 협력과 경제 관계, 특히 관세 협상이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종료 후에는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후원으로 리셉션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한인은 UW 한국학센터 이메일(uwcks@uw.edu)이나 한반도 포럼 홈페이지(https://jsis.washington.edu/korea/news/oct-22-the-12th-korean-peninsula-forum/)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시애틀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미관계의 새로운 전환점과 한반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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