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와 인근 지역에서 아시안 주민들을 타겟으로 수차례 강도행각을 벌인 용의자 5명이 체포됐다고 커클랜드 경찰이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노스 로즈 힐 지역에서 발생한 강도사건과 관련된 용의자 3명과 이들이 타고 온 렌트 차량의 번호판이 감시카메라에 찍히는 바람에 용의자들을 붙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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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Kirkland Police Department |
수사관들은 용의자들은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을 오가며 단기 임대주택을 이용해 거주지를 자주 바꿨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차량 번호판을 훔친 번호판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경찰은 두 달에 걸친 추적 수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들이 거주하는 레드몬드의 단기 주거용 임대주택을 급습, 라마 E. 커티스 등 남성 5명을 체포해 커클랜드, 킹,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강도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가택수색에서 발견된 주택 보안장치를 무력화시키는 특수장비와 함께 1만7천 달러가 넘는 현금, 명품 가방 여러개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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