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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조이시애틀뉴스
김 사우어 레이시 시의원 “한인 목소리 전하겠다”

워싱턴주 레이시 시의원으로 선임된 한인 김 사우어 씨가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사회 참여의 본보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사우어 레이시 시의원
김 의원은 한인사회에 전한 인사말에서 “시의원으로 선임된 후 많은 분이 보내주신 축하와 격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따뜻한 응원이 맡은 책임을 다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시의원 도전의 중요한 계기로 한글학교 학생들을 꼽았다. 지난 몇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목소리를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제는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저 스스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바꾸는 힘은 주민 각자의 일상에서도 나온다고 강조했다. 특별한 직책이 없어도 이웃을 배려하고 주변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행동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변화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에서는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잇는 역할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리 한인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더 잘 전달되고, 다양한 경험과 관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가 저 한 사람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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