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인 벌컨 부동산이 벨뷰와 레드몬드 일대에 아파트를 잇따라 건설하는 등 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주변 지역에 아파트 건설 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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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뷰 경전철역 인근에 짓고 있는 온디나 아파트 단지 (Photo: Vulcan Real Estate) |
시애틀에 본사를 둔 벌컨은 최근 아마존을 위해 벨뷰 다운타운에 오피스 타워 2동을 완공한데 이어 벨-레드 지역에 249유닛 규모의 아파트 단지 '온디나(Ondina)'를 짓고 있다.
벌컨은 이와 함께 '필라멘트 이스트'와 '웨스트'라는 다운타운 프로젝트 2건을 추진하고 있다. 각각 1층에 상가가 있는 151유닛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이다.
이들 프로젝트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개통을 앞둔 사우드 트랜짓 경전철역 주변에 위치한다는 사실이다.
온디나 아파트는 NE 130애비뉴와 NE 132애비뉴 사이에 자리잡은 벨-레드역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다. 벌컨의 아다 힐리 최고부동산책임자는 "우리가 그곳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경전철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 27일 개통될 예정인 '이스트 링크 스타터 라인'에 모두 8개의 경전철역이 설치된다. 이 노선은 사우스 벨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캠퍼스 근처의 레드몬드 테크놀로지 역까지 이어지는 총 6.6마일 구간에 경전철을 운행한다.
개발자들은 특히 이스트 링크가 2025년에 머서 아일랜드와 시애틀로 연장되면 역 주변 지역이 개발사업의 핫스팟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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