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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27  조이시애틀뉴스
"7월부터 한국인 유럽 입국 허용될듯"


유럽연합(EU)이 다음 1일부터 한국 등 15개국에 대해 EU 입국을 허용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EU는 전날 EU 입국이 허용될 수 있는 15개국을 담은 잠정 명단에 합의했다. 여기에는 한국과 일본·캐나다·호주·뉴질랜드·태국 등이 포함됐다. 미국과 러시아·브라질은 제외됐다.


중국의 경우 중국 정부가 EU 시민들의 중국 여행을 허용하면 EU 입국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포르투갈·그리스 등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EU 회원국의 요청을 수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결정의 기준은 최근 2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이 EU와 비슷하거나 낮은 것이었다. 아울러 집계의 신뢰도가 낮은 나라는 제외됐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최근 14일간 EU의 10만명당 감염 보고 건수는 16명 정도다.


EU는 이번 리스트를 29일 최종 확정하고, 향후 2주에 한번씩 경신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리스트에는 50개국 정도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EU 외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 추세에 있어 EU 내 제2의 대유행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15개국으로 축소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U 입국이 허용되면 여행자나 출장자는 ‘솅건 협정’ 가맹국에 입국할 수 있다. 1990년 6월 룩셈부르크 솅건 마을 인근 선상에서 조인된 국경 관리 폐지 협정 가맹국은 아일랜드를 제외한 EU 가맹 26개국과 노르웨이·스위스 등 4개국이다.


다만 이번 안의 수용 여부는 회원국이 최종 결정한다.


EU 27개 회원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중순부터 제3국 국민의 필수적이지 않은 EU 입국을 막는 여행 금지 조치를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자 최근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7월 1일부터 EU 역외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한 입국 제한을 부분적이고 점진적으로 해제할 것을 회원국에 권고했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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