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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에 지명된 믹 멀베이니. (Photo: Wikipedia) |
트럼프 대통령 비서실장 대행에 지명된 믹 멀베이니(51) 백악관 예산관리 국장이 과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끔찍한 인간"(terrible human being)이라고 부른 비디오가 공개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 가디언은 "멀베이니 비서실장 대행의 첫 임무는 아마도 왜 그가 예전에 공개적으로 자기 대장을 '끔찍한 인간'이라고 불렀는지를 설명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15일 보도했다.
가디언이 공개한 비디오에 따르면 2016년 11월의 대통령선거 직전 당시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이었던 멀베이니는 "맞다 나는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열성적으로. 사실, 난 그가 끔찍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선거에서 예상을 깨고 승리한 뒤 멀베이니는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인물이 됐고, 이어 백악관 예산국장과 미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국장이 됐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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