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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밋스노퀄미 스키장의 '최우수 스키강사'에 선정된 염승찬씨(오른쪽)이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시애틀지역 한인들도 즐겨 찾는 스노퀄미 패스의 서밋스노퀄미(Summit at Snoqualmie) 스키장에서 스키강사로 근무하는 염승찬씨가 '최우수 스키강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염씨는 지난 13일 열린 서밋스노퀄미 스키장의 웨스트 스노우 스포츠 스쿨 스키강사 총평가회에서 2016-2017 시즌 초보자 강습 최우수 스키강사로 선정됐다.
미국프로스키협회(PSIA)의 알파인 부분 공인 인스트럭터인 염씨는 시애틀에서 가장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I-90 스노퀄미 패스에 자리잡은 서밋스노퀄미 웨스트 스키장에서 4년째 스키강습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부터 겨울 시즌마다 스키장을 찾는 초보자 들에게 기본 기술을 가르치는 염씨는 "다양한 연령에 여러 출신지역 참가자들을 교육하는 동안, 전혀 눈을 접해보지 못한 지역 출신 초보자들에게 미끄러지는 눈에 특성을 이해시키며 스키를 가르치는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교육생들이 열심히 배워 스스로 초보자용 슬로프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염씨는 "지난 4년을 돌아보며 아쉬운점이 있다면 일본인 커뮤니티만해도 매년 겨울 스키시즌이면 어린 자녀들을 위하여 키즈클럽 스키학교를 개설, 젊은 일본계 스키어들이 모국어로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가르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교민 자녀들도 동계 스포츠를 어린시절부터 모국어와 함께 익히고 즐기며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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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승찬씨가 스키강습 참가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
전문 산악인인 염씨는 고산 등반 가이드를 하며 스포츠 클라이밍, 암벽∙빙벽 등반 등 산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겨울 스키시즌에는 주말마다 서밋 웨스트 스키장 스노우 스포츠 스쿨에서 초보자 강습을 하고 있다.
염씨는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동계스포츠에 관심 있는 한인들이 서밋 웨스트 스키장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각종 산악 활동 및 스키 강습에 대하여 조언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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