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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7/15  조이시애틀뉴스
송혜교, 송중기 청혼 수차례 거절


이른바 송송 커플로 불리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 발표를 결정적으로 가능케 만든 뉴스는 사실 중국 언론에서 가장 먼저 나왔다고 해도 좋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이 지난 6월 중순 둘이 시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 공항을 빠져나가는 사진을 가장 먼저 보도하면서 일이 촉발된 만큼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 당연히 둘이 결혼 발표를 한 이후에도 각종 뒷 이야기가 대방출될 수밖에 없다.

  
신랑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가장 흥미로운 내용은 송혜교가 수차례 송중기의 청혼을 거절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한국 매체를 인용, 보도를 했으나 나름 이유가 있다고 봤다. 송혜교 자신이 나이가 네 살이나 많아 고사했다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분석이었다. 이외에 보수적인 송중기 부친의 떨떠름한 반응 역시 이유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둘의 결혼 결심을 하는 데에 조인성의 역할이 가장 결정적이었다는 내용도 눈길을 끈다. 실제로 그랬던 것으로도 보인다. 여기에 둘의 자녀가 태어나면 어떤 얼굴이 될 것인가 하는 추측 기사, 1년 합계 수입이 어마어마하다는 보도 역시 뒷 이야기로 손색이 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둘이 과연 동성동분인데 결혼이 가능했겠느냐는 것을 비롯, 자잘한 내용의 뒷 이야기들 역시 상당히 많이 보도됐다. 검색엔진으로 유명한 바이두(百度)만 들어가 그동안 보도된 엄청난 기사들을 살펴봐도 정말 그렇지 않나 싶다.


여기에 후베이(湖北)성의 모 기업이 제비집으로 만든 먹는 기능성 화장품인 샤오루옌(小如燕)을 먹으면 그녀처럼 예뻐진다는 홍보 기사를 작성해 일반 기사로 절묘하게 둔갑시킨 사실까지 더할 경우 둘의 결혼은 중화권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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