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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를 이탈해 제방에 처박힌 차안에 갇혀있던 69세 노인이 구조되고 있다. (Photo: Clallam County Sheriff's Office.) |
타고 가던 차가 도로를 이탈해 제방 아래 풀숲에 처박혀 꼼짝 못하는 상태에서 5일간 버틴 69세 노인이 27일 극적으로 구조됐다.
클라람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애완견을 끌고 산책을 하던 남성이 이 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차안에 갇혀있던 리차드 존스는 포트앤젤레스의 올림픽 메디칼 센터로 옮겨졌다.
존스의 부인은 지난 22일밤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었다. 포도주를 사기 위해 차를 몰고 가게로 나간 존스는 15분쯤 뒤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귀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시에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존스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월요일 아침 7시16분 스큄-던지니스 웨이를 따라 산책을 하던 닉 호프만(40)이 존스의 차를 발견한 것이다. 그는 가파른 제방에서 아래로 20피트 가량 떨어진 곳에서 차를 발견해 911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존스는 그의 차안에 갇혀 있었는데, 덤불과 나무가 막고 있어서 차문을 열지 못했다. 그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나 저체온증과 탈수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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