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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2/25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다운타운 태극기집회에 7백여명 집결



주말인 25일 오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안정과 평화를 기원하는 태극기의 물결이 시애틀 다운타운 한복판을 가득 메웠다. 


이날 오전 10시 웨스트레이크 파크에서 애국단체연합(회장 이광술) 주최로 열린 태극기 집회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손에 든 한인 수백명이 모여 "대한민국 만세" "애국시민 만세" "대한민국을 살려주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기각을 촉구했다.


주최측은 2~3백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행사가 진행된 2시간 동안 모두 527명이 방명록에 서명을 했고 준비한 태극기 600개와 성조기 200개가 일찌감치 동이났다. 주최측은 이날 전체 참석자는 7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오희경씨는 "자칭 시애틀 유관순"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사랑하는 나의 조국이 어찌 될까봐

손에 손에 태극기들고 귀한 시간을 내주신 한인들에게 감사한다. 바로 여러분이 애국지사"라고 말했다. 


이광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극기 집회를 통해 한국이 혼란한 상황에서 빠져나와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될것을 확신한다"며 "조국의 안정을 열망하는 시애틀 한인들의 함성이 태평양을 건너 대한민국에 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힘차게 외치자"고 제의했다.


태극기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주변을 지나던 미국인들도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모습을 스마트폰에 모습을 담기도 했고 기자에게 무슨 집회냐고 자세히 물으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관련기사: [포토] 시애틀 다운타운에 '태극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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