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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2/08  조이시애틀뉴스
커클랜드 한인여성 CEO, 주류언론 주목

피셔멘스 파이니스트의 헬레나 박 CEO (Courtesy Photo: Fishermen’s Finest)

 

커클랜드에 소재한 수산회사 ‘피셔멘스 파이니스트’(Fishermen’s Finest)의 헬레나 박(61) CEO가 주류언론의 주목을 받아 화제다. 


경제지 퓨젯 사운드 비즈니스 저널(PSBJ)은 8일 ‘워싱턴주 여성기업’이 연간 20억달러의 경제가치를 창출한다는 내용의 기사에서 여성기업인 3명을 소개하며 박 CEO를 제일 먼저 소개했다.


한국출생인 박 CEO는 고교시절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와서 정착한 이민 1.5세다. 박 CEO는 고교졸업 후 UC-버클리에 입학, 식품영양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페퍼다인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1982년부터 수산업 관련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한 박 CEO는 베링해 등에서 원양어업으로 잡은 수산물을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판매하는 마케팅 업무에 종사해왔다.


그녀가 커클랜드에 설립한 피셔멘스 파이니스트는 현재는 200여명의 종업원을 둘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해 260피트짜리 트롤 어선을 새로 투입하는 등 자체 트롤 어선 2척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400만달러 상당의 어획고를 올렸다. 


박 CEO는 PSBJ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경영철학은 모두 함께 잘 벌어 잘 사는 ‘윈 윈’이며 재투자를 원칙으로 하며 직원들이 우리 회사를 최고의 직장으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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