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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1/21  조이시애틀뉴스
레이크우드 차량절도범 '활개' ...2주새 50여건 발생

KOMO-TV 화면 캡처

 

레이크우드 등 피어스카운티 일대에서 차량 절도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샤핑센터를 찾는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경찰은 최근들어 레이크우드 타운센터 주변에서 차량 절도사건이 빈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레이크우드경찰국의 크리스 로우러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2주새 발생한 51건의 사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타운센터 지역에서 일어났다.


지난 19일 이후 레이크우드에서 일어난 차량 절도사건은 모두 20건으로 이 가운데 18건이 샤핑센터 주변에서 발생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레이크우드경찰국장은 규정과 관계없이 모든 차량절도 사건에 출동하도록 시달했다. 지금까지 경찰은 피해액이 1,500달러 이상인 경우에만 출동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지난 19일 밤 샤핑센터 안의 24시간 피트니스 앞에서 무려 11대의 차량이 거의 동시에 털렸다. 범인들은 자동차 유리창을 깨고 차문을 열고 들어가 가방 등 안에 있는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에 24시간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하고 나온 리카라는 여성은 "피트니스에서 나와보니 내차뿐만 아니라 주변의 5대 모두 유리창이 깨져있었다"며 "한번에 이렇게 많은 차의 유리창이 깨졌는데 아무도 보지못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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