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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5/09  조이시애틀뉴스
"엄마, 사랑해요"...벨뷰 통합한국학교, '장날 체험' 행사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진아)는 지난 8일 한국의 어버이날을 맞아 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놀거리 등을 통해 장터 분위기를 체험하는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통합학교의 1학년부터 5학년까지 학생 240여명이 학교 내 카페티리아와 체육관을 누비며 한국의 장터분위기가 물씬 느낄 수 있는 신나는 장날 체험을 한 것이다.


이진아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수업시간에 상으로 받은 모형 한국 돈을 갖고 행사장에 설치된 문방구, 분식점, 식품점 등에 들러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물건도 사고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어머니날을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거나  한국말로 '엄마,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등의 편지를 써서 어머니날 준비도 하고 과일가게에 들러 엄마을 위해 과일을 사고 직접 부모님을 초대하여 그동안 모은 돈으로 음식을 대접, 행사에 참석한 어머니들을 흐믓하게 했다.

 


한국학교의 학부모들은 손수 요리한 맛있는 떡볶이와 김밥, 떡, 한국 과자 등 다양한 먹거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 주기도 했다.


"장날 체험의 첫번째 목적은 아이들이 평소 수업시간에 열심히 공부하여 모은 모형돈을 이런 장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해 평소 한국어 시간중에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의욕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히 이 교장은 "어머니날 전에 이러한 행사를 함으로써 아이들이 엄마를 위해 자기가 모은 돈으로 선물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오는 6월 5일 오후 7시에 뉴포트 강당에서 열리는 '예술제 및  종업식'을 마지막으로 2014~2015학년 학사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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